홈플러스, Moloco Ads로 월 평균 D7 ROAS 약 4,000% 달성

December 24, 2024

홈플러스 소개

홈플러스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바일 중심의 전략을 강화하며, 신규 사용자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홈플러스가 몰로코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모바일 마케팅 캠페인 목표를 달성한 과정과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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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및 챌린지

홈플러스의 첫 번째 목표는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매출 증대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군을 보유한 홈플러스는 소비자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매출 증대가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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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홈플러스는 몰로코와 협업하여 머신러닝 기반의 광고 자동화 솔루션인 Moloco Ads를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고가치 유저를 효과적으로 타겟팅하였습니다.

1. 다이나믹 피드와 스태틱 배너 동시 운영으로 매출과 유입 개선

몰로코의 다이나믹 피드 광고는 개별 유저의 구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자동으로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다이나믹 피드 광고만 운영하여 높은 ROAS를 기록했으나, 유입 단가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몰로코 팀은 유입률이 우수한 스태틱 배너를 병행 운영할 것을 제안했고, 두 유형을 함께 운영한 결과, CPC가 약 13% 개선되며 ROAS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2. Moloco Ads의 고도화된 ML 모델 활용

몰로코의 머신러닝 모델은 기존 고가치 유저를 탐색하고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별도의 복잡한 타겟팅 없이 전환 확률이 높은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최근 60일 내 접속 및 구매 이력이 있는 충성 유저를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앱 삭제 유저까지 포함한 정교한 타겟팅 전략을 구사하였습니다.

3. 고객 세그먼트별 캠페인 분리로 ROAS 효율 극대화

시즌별 행사 등 유입 증대가 필요한 시기에 단순히 예산만 증액하면 동일 유저에게 광고가 중복 노출되어 매출 상승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n일 이내 구매자' 세그먼트로 캠페인을 분리하여 고효율 캠페인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ROAS를 개선했습니다. 동시에, 장기 미구매자 세그먼트를 운영하여 휴면 유저 복귀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결과

홈플러스는 몰로코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사용자의 구매 전환 볼륨을 증대시키고, 맞춤형 광고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켰습니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월 평균 D7 ROAS 약 4,000% 기록
다이나믹 피드 광고와 스태틱 광고 병행 후 클릭당 비용(CPC) 약 13% 감소

몰로코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은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다른 매체에 비해 학습 기간이 월등히 짧아, 라이브 초기부터 목표 ROAS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몰로코의 머신러닝은 높은 예산을 운영할수록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예산을 230%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로코의 머신러닝은 뛰어난 ROAS 효율을 유지했습니다. 리인게이지먼트 캠페인의 특성상 예산 증가에 따라 ROAS가 저하되기 쉬운 상황에서도, 몰로코는 타 매체 대비 ROAS 저하 폭이 현저히 적어 높은 예산을 소진하면서도 우수한 ROAS 효율을 유지했습니다.